사회의 문제의식은 안이한 이분법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....
이런 일련의 조치가 가시화되면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역은 또 한 번 변신하게 됩니다....
난쟁이 옆집에 사는 명희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배가 고파라고 웃으며 말한다....
기억이 썩 생생한 것은 아니지만 ‘어떤 느낌이었다 하는 흐릿한 감상을 품고 있었는데 다시 집어 든 책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....